ko: level-619
당신을 죽도록 사랑하지만 전 가야만 해요.

좋은아침이야 자기!
그는 내 뺨에 키스를 남깁니다.
아랫층에서 뭘 좀 가져왔어 쟈기.
그는 표지에 커다란 달이 그려진 진한 파란색 직사각형 책을 뒷손으로 들고 움직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어린이 책이에요.
벌써 웃고있네! 역시 좋아할줄 알았어! 내가 읽어줄까?
당연히 저는 고개를 끄덕였고 그는 웃으면서 말했어요.
그래 가보자 너가 가장 좋아하는 페이지네.
갑자기 심장이 떨려왔고 두려움이 제 가슴을 가득 채웠어요.
달에서 만나요 내사랑 내가 기다리고 있을테니.
잠깐— 무슨일이야?
미안해요 내사랑 나는 가야만해요.
아니, 잠시만— 제발


